최근 방송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출신 축구선수 필립이 충남아산FC로 출근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며 한국어 공부 중이라는 한국살이 3개월 차 필립은 동료 아민 무야키치와 함께 경기장으로 출근했다.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온 그는 동료 무야키치와 저녁 식사를 했다. 치킨을 시켜 먹기로 한 것. 이들은 한국에 온 지 처음으로 직접 전화주문을 통해 음식을 배달시켜먹기로 결정하고 음식점에 전화를 걸었다.
주소를 완벽하게 말해 기대에 찬 것도 잠시 “결제는 어떻게 하시겠냐”고 되묻는 직원의 질문에 당황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패널들 역시 “주문하고 나서 저쪽에서 되물을 때 대답하기가 어렵다 잘 못 알아듣겠다”고 말하면서 필립의 상황에 공감했다. 필립과 무야키치는 우여곡절 끝에 음식 주문을 마쳤고 치킨을 맛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