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올해들어 신규 분양이 '0'였던 광주는 봄 성수기인 5월 4000가구가 넘는 지각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광주와 달리 신규 분양이 이어진 전남에서도 1300여가구가 선보인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7만4018가구로 전년 동월(4만1297가구)대비 79%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1만9114가구)가 가장 많았으며 ▲광주는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907가구, 광산구 소촌동 힐스테이트광산 426가구 등 4308가구,전남은 광양시 성황동 광양센트럴자이 704가구 등 1346가구로 집계됐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5월 예정 물량이 모두 분양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다만, 최근 분양시장의 경우 신종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청약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 보다는 분양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인 주택시장은 약세가 예상되지만 입지 여건이 좋거나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단지 중심으로 청약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