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남자친구와 사랑싸움을 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가 화려한 흰색 의상을 입고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천사 같다"며 반겼다. 이에 응답하듯 김연자는 '10분 내로'부터 '수은동', '아모르파티'까지 히트곡을 열창하며 화답했고, 모벤져스는 깜짝 공연에 환호했다.
서장훈은 김연자의 히트곡 '아모르파티' 중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가사에 대해 "맞는 얘기인 거 같다. 가사가 딱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자도 "나도 연애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혼은 신중하게 해야 될 거 같다. 원하지 않는다면 안 해도 될 거 같다"고 공감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두 분이 통하는 게 있는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김연자는 이날 남자친구와 많이 싸우냐는 질문에 "싸울 일은 별로 없다. 배려해주고 굉장히 믿음직스럽다"며 수줍게 답했다. 그러나 이내 "싸울 일은 한 가지밖에 없다. 술이다. 남자친구는 술을 안 마시고, 난 약간 술을 마신다. 조금 마시는데 그만 마시라고 해서 싸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