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의 특허 취득과 무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11시8분 메드팩토는 전 거래일보다 12.62%(9100원) 오른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메드팩토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메드팩토의 주주명부를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폐쇄한다. 무상증자 규모는 보통주 1015만7421주 수준으로 소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가 배정된다.
이어 같은날 메드팩토는 암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방법과 관련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종양 미세 환경을 조절하는 TGF-β를 타겟으로 한 백토서팁을 개발하고 있다"며 "TGF-β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자사의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의 병용 투여에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암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백토서팁의 전용실시권이 만료되어 백토서팁의 제네릭(복제약)이 출시 되더라도,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치료에 관한 권리는 메드팩토의 특허로 보호받게 되어, 사실상 메드팩토의 권리 보호 기간이 연장됐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