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프로야구(CPBL) 사무국은 오는 8일부터 1000명씩 관중 입장을 허용하겠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CPBL은 "마침내 팬이 입장해 흥미 있는 경기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가능하게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CPBL은 앞서 지난달 12일 프로야구 시즌을 이미 개막했다. 한국 프로야구를 비롯해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등이 모두 문을 닫은 상황에서 대만의 개막 사례는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개막 당시에는 무관중 경기 방침을 내렸으나 대만 당국은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뒤 팬들의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시스템에 따르면 6일까지 대만에서는 438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6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