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애플은 6월22일 WWDC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미국에서 꾸준히 확산된 데 따른 조치다.
WWDC는 애플이 매년 진행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로 iOS와 아이패드OS 등 운영체제를 비롯한 소프트웨어가 공개되며 간혹 신제품이 등장한다. 지난해에는 iOS 13, 아이패드OS, 맥OS 카탈리나, 맥프로 등이 공개됐다.
이번 WWDC는 애플 웹사이트나 애플TV 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개발자의 경우 별도의 앱을 다운받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필 쉴러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은 “WWDC20은 2300만명이 넘는 개발자가 한 곳에 모이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개발자들이 더 뛰어난 앱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 새로운 도구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