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폐지설이 나온 가운데 KBS가 “논의 중인 사안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은 2019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개그콘서트 31기, 32기 개그맨들. /사진=뉴시스
KBS 간판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폐지설이 나온 가운데 KBS가 “논의 중인 사안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KBS는 7일 “개그콘서트 폐지와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제작진에게 확인한 결과 개그콘서트 폐지는 논의 중인 사안도 아니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개그콘서트가 오는 5월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제작진이 개그맨들에게 ‘잠정적으로 20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7월 파일럿 ‘일요일 밤의 열기’로 시작됐다. 이후 21년 동안 방영되며 지상파 3사 코미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전성기 당시 15~20%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몇년 동안 2~5%대로 부진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