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사진=머니S DB.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달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은 전월·전년동월대비 두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4월 생산량은 3만3410대로 전월 4만4832대 대비 25.5% 감소했으며,전년 동월대비도 전체 19.8%가 감소했다. 

차종별 생산 대수는 ▲쏘울 부스터(쏘울 부스터EV 포함) 6290대▲셀토스 1만1208대 ▲ 스포티지 더 볼드 7722대▲ 봉고트럭 7950대 ▲기타(대형버스, 군수) 240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월 생산량은 14만112대 (내수 4만3119대, 수출 9만6993대)로 전년 같은 기간 15만592대(내수 3만7284대, 수출 11만338대) 대비 7% 감소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북미와 유럽시장의 급격한 소비위축으로 인해 수출비중이 높은 광주2공장의 휴무가 시작됨에 따라 정상적인 라인가동이 이루어진 전월에 비해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