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는 주호영 의원(5선·대구 수성갑)이 지난 7일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당과)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는 주호영 의원(5선·대구 수성갑)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당과)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지난 7일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야권 합동 총선평가회 제안에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 의원은 “개인적으로는 응할 생각이 있다”며 “이제 의원들 총의를 모아서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 4일 4·15 총선 결과에 대해 “야권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며 야권 합동 총선평가회를 제안했다.

주 의원은 “사실 국민의당이 이번에 지역구 후보를 안 내지 않았는가”며 “그것이 전체적으로 문재인 정권을 돕는 일을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서는 같았던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2022년 대선도 결국은 민주당 대 민주당이 아닌 당들의 아마 대결 구도가 될 것 같고 나는 국민의당과 우리들 통합당이 그렇게 정당 정책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2022년 대선을 앞두고는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8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주 의원과 권영세 당선인(4선·서울 용산)이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