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5선·대구 수성갑) 의원이 8일 미래통합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영남권에서 통합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가 선출된 것이다. /사진=장동규 기자
주호영(5선·대구 수성갑) 의원이 8일 미래통합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영남권에서 통합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가 선출된 것이다.
주 신임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인 이종배(3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결선투표에서 재적당선인 84표 중 과반이 넘는 59표를 얻어 당선됐다.

권영세-조해진 후보 조는 25표를 얻었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TK(대구·경북) 출신의 비박계(非박근혜계) 5선 의원으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 원내 요직을 두루 역임해 '경륜 있는 협상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배 신임 정책위의장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의 3선 의원으로 엘리트 공직 코스를 차례로 밟은 '행정통'으로 불린다.


새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문을 여는 통합당의 첫 원내대표로서 총선에 참패한 당 수습과 재건 방향 설정, 거대여당 견제 등의 중책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