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소재 IT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 미금연구소 에서 근무 중인 A씨와 B씨가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A씨의 확진 판정 이후에도 7일과 8일 전사 출근을 명령했던 회사 측은 이날 오전부터 전직원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성남 수내역 인근에 본사가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제1연구소는 지하철역으로 2정거장 떨어진 미금역 인근에 있다.
하지만 동종업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점 때문에 판교에 밀집한 IT업체는 긴장한 상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일 정상출근을 시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것은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도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현재의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도 “현재 재택근무를 유지 중이며 아직 정상출근 계획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소프트 직원 B씨와 접촉한 것을 알려진 엑스엘게임즈 직원은 이날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엑스엘게임즈 측에 수차례 연결을 시도했지만 공식적인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