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확진자가 야근만 하다가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직장 동료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강동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강동구 확진자가 야근만 하다가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직장 동료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강동구 16번째 확진자 A씨(31·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사흘 동안 하루 평균 13시간가량 회사에 있다가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동료로 인해 감염됐다. A씨의 회사 동료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랑구 17번째 확진자(28·남)다.

강동구청이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8분 자택을 나서 출근한 뒤 밤 10시30분쯤 귀가했다. 7일과 8일도 오전 9시쯤부터 밤 11시가 가까운 시간까지 회사에 있었다.


A씨는 주말인 토요일에도 오전 10시20분쯤 집을 나섰다. 출근 후 저녁 7시쯤 귀가했다.

그는 지난 10일 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