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열린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강욱 열린민주당 당선인(비례대표)이 12일 열린당 새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열린당은 이날 당대표 경선에 단독 입후보한 최 당선인에 대한 전당원 찬반투표에서 최 당선인은 99.6%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열린당은 지난 11일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최 당선인에 대한 전당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총 선거인수 8772명 가운데 6915명이 투표해 78.8%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최 신임 대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열린민주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뜻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지도부를 구성해 인사드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대국민인사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한다.


당 대표가 지명하는 최고위원 5명과 사무총장 등 지도부 선임은 이번주 내로 이뤄진다.

최 대표는 오는 17일 광주지역 당원 간담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당원 간담회를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 대표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열린당 비례대표 후보 2번을 받아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