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광주·전남지역 5월 분양사업 경기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부정적 인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20년 5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전국 HSSI 전망치는 76.5로 전월대비 24.3포인트 상승하며 70선을 회복했다. 2개월 연속 전망치가 급감했던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 HSSI 전망치는 79.5로 전월(51.8)대비 27.3포인트 상승했으나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광주 HSSI 전망치는 지난 2월 95.8였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3월 62.0 ▲4월 51.8로 주저앉았다. HSSI 실적치도 지난 1월 92.0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2월 51.7 ▲3월 51.5 ▲4월 69.5에 그쳤다.
전남지역 HSSI 전망치도 66.6으로 전월 전망치(47.6) 대비 19포인트 상승했으나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지난달 실적치는 53.3으로 전월 실적치(33.3)에 비해 대폭 상승했으나 부정적 인식은 컸다.
광주·전라권 5월 예상분양률은 79.5로 ▲서울 87.0 ▲인천·경기권 82.9에 이어 전국 7개권역 중 세번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