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선별진료소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두자릿수대를 기록했다.
13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분 기준 일본에서는 전날 대비 81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는 지난달 17일 201명을 기록한 이래 5월 들어 1일 165명, 2일 160명에 이어 3일 100명 이하로 떨어진 91명, 4일 87명, 5일 58명, 6일 38명, 7일 23명, 8일 39명, 9일 36명, 10일 22명, 11일 15명, 12일 28명으로 줄었다


일본 내 누적 확진자는 요코하마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쳐 총 1만6761명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내 감염자 가운데 도쿄도 7명, 홋카이도 6명 등 전국에서 21명이 하루 사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678명으로 증가했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691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만6049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4987명으로 5000명에 육박하면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1750명, 가나가와현 1191명, 홋카이도 979명, 사이타마현 967명, 지바현 880명, 효고현 694명, 후쿠오카현 655명, 아이치현 503명, 교토부 356명, 이시카와현 283명, 도야마현 222명, 이바라키현 168명, 히로시마현 165명, 기후현 150명, 군마현 147명, 오키나와현 142명, 후쿠이현 122명, 시가현 97명, 나라현 90명, 미야기현 88명, 후쿠시마현 81명, 니가타현 81명, 나가노현 75명, 고치현 74명, 시즈오카현 73명, 야마가타현 69명, 와카야마현 63명, 오이타현 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