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아들인 크리스티아누 주니어.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아들과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호날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줄곧 고향인 마데이라섬에 머물렀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축구계가 구단별 훈련 재개를 허용하자 토리노로 돌아왔다.

이탈리아로 돌아온 호날두는 외국 입국자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택에 머무른다.

남는 시간 동안 호날두는 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인 크리스티아누 주니어와 자택 뒷마당에서 훈련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게재했다.


영상 속 호날두는 아들이 던져주는 공을 발로 받는가 하면 아들에게 직접 공을 던져주며 자신에게 공을 차도록 유도했다.

그는 영상과 함께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다"라는 글을 덧붙여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30분 만에 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유벤투스 유스팀에 속해있다. 그는 이번 시즌 9세 이하팀(U-9) 경기에 28경기 출전해 58골을 기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