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1, 22, 23번 확진자인 외국인 3명은 지난 3일 밤 9시40분부터 4일 오전 3시까지, 5일 밤 11시부터 6일 오전 3시까지 '다모토리5'에 머물렀다.
구는 당시 다모토리5 방문자 명부에 연락처를 기록한 269명 가운데 연락이 닿은 226명과 통화 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한 일행 연락처 58명을 포함해 총 284명에게 연락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이들 중 현재까지 202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1명이 양성, 20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1명은 지난 10일 확진된 부천시 76번째 확진자로 다모토리5와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전화번호 오류나 착신 거부 등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43명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사용 정보 등을 통해 계속 신상을 파악 중이다.
구 관계자는 "서대문경찰서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CCTV 분석으로 실제 방문자 규모를 확인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연락처의 진위여부나 방문자 소재 확인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