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지린성 거주자다.
지린성 확진자 중에는 직업이 청소도우미와 목욕탕 직원 등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는 이들도 끼어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온다.
지린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확진자 중 한명은 청소도우미로, 최근 호텔·식당·아파트단지 등 여러 곳에서 청소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기존 확진자 중 한명이 목욕탕 직원으로 알려져 당국이 최근 해당 목욕탕 방문자를 추적 중이다.
지린성 수란시에서는 앞서 지난 9일에도 집단감염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당국이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파악한 사람만 5568명에 달한다. 이들 중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격리 및 의학적 관찰을 받는 밀접접촉자는 6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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