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오는 6월부터 1만명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검사를 한다. /사진=로이터
일본이 오는 6월부터 1만명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검사를 한다.
15일 ‘NHK’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항체 보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많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항체양을 재는 검사가 필요하다”며 “빠르면 다음달부터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총 1만명 규모 정도의 대규모 검사를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가토 후생노동상은 “항체가 어느 과정을 거쳐 생기는지, 어느 정도 지속하는지 조사·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항체 검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도쿄, 오사카와 확진자 수가 적은 미야기 등 3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체를 가진 사람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하지 않는 ‘집단 면역’ 가능성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한 47곳 중 39곳에 대해 해제 조치를 했다.


NHK와 각 지방자치단체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것에 따르면 15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915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