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공군기가 추락해 1명이 숨졌다. 해당 공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비행 중이었다. /사진=로이터
캐나다에서 공군기가 추락해 1명이 숨졌다. 해당 공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비행 중이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상공에서 공연 중이던 캐나다 캠루프스공군 곡예비행팀 ‘스노버드’ 소속 항공기가 비행 도중 인근 주택가로 떨어졌다. 이번 에어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캐나다 전역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었다.

캐나다 공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노버드 소속 조종사 1명이 사망했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사실을 발표해 마음이 무겁다”며 “중상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성명을 내고 “남겨진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 비극적인 사건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준 캠루프스의 구급대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스노버드 소속 항공기는 지난해 10월에도 미국 조지아주에서 에어쇼를 하던 중 추락했다. 당시 사망자는 없었고 비행기는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