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지난달 광주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보다 감소한 반면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전남 모두 감소했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0년 4월 주택 매매·전월세 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2151건으로 전월(2937건)대비 26.8% 감소했으나,전년동월(2035건)대비로는 5.7% 증가했다.지난1~4월 누계 거래량은 31.2%로 전년 동월 대비 31.2% 증가했다.
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046건으로 전월(2847건)대비 42.1% 증가했고,전년동월(2433건)대비로도 66.3% 증가했다.
전남지역 전월대비 주택매매거래량 증가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고,전년동월대비로는 세종(106.8%)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1~4월 누계 거래량은 1만212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전남 모두 줄었다.
광주 전월세 거래량은 2852건으로 전월(3601건)대비 20.8% 감소했고 전년동월(3417건)대비로도 16.5% 감소했다.
반면 지난1~4월 누계 거래량은 1만3063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9% 증가했다.
전남은 2516건으로 전월(2992건)대비 15.9% 감소했고 전년동월(2571건)대비로도 2.1% 감소했으며 지난1~4월 누계 거래량도 1만1801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