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실시간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전날 933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에 따라 인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261명으로 늘어났다. 전세계 11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이란(12만2492명)에 이어 2번째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 감염자 수가 적었던 인도는 4월 초를 시작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3월30일 1251명이었던 누적 확진자는 보름 만인 4월15일 1만2370명으로 10배 가까이 폭발했다.
특히 이달 1일 3만7257명이던 인도 확진자 수는 20일이 채 지나지 않은 19일 기준 6만명이 넘게 늘어나면서 확연한 심각성을 보였다.
인도 내 사망자도 이날 8명 늘어 총 3164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이들은 3만9233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유한 국가는 미국으로 155만29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어 러시아(29만678명), 스페인(27만8188명), 브라질(25만5368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