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지방우정청 제공.
전남지방우정청과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군 마늘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우체국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마늘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수확한 마늘(900톤)을 저장하고 있는데다 올해 2020년 마늘가격 마저 폭락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우체국쇼핑을 중심으로 11번가(5월 26일), 카카오(6월3일 예정) 등 채널별 일정에 맞춰 신안농협에서 공급한 2019년산 깐마늘 50톤을 1kg단위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66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G마켓, 옥션 등과도 협의를 통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우정청은 이번 행사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손실 보전 및 마늘 시장가격 안정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해근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신안 농가 돕기 행사가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가 막힌 전남지역 내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