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나 나온 경기 부천시의 한 대형물류센터가 결국 임시로 문을 닫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천의 대형 물류센터에서 확진자 3명(부천 1명, 인천 2명)이 발생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운영을 중단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 직원인 A씨(30대 여성, 부천 상동 거주)는 전날인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물류센터에서 일일 단기직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일부터 근육통과 코막힘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방역당국 조사결과 A씨가 해당 물류센터에서 접촉한 인원은 200명으로 모두 자가격리돼 검사를 받거나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25일 추가로 확진된 2명의 접촉자 까지 더하면 자가격리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해당 물류센터에는 3교대로 약 13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해당 물류센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부천 '라온파티'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들이 누구에게 감염됐는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