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다. 2020년 평택시 예산에는 작년 기준 주민제안사업 166건에 52억9000만원이 반영됐다.
이번 공모는 시 소관사업 50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3억5000만원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한도액은 63억5000만원이다. 여기서 ‘시 소관사업’은 시 전체 또는 2개 이상 읍면동에 해당되는 사업을 말하며, ‘읍면동 소관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올해는 농ㆍ배수로 보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분리해 운영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평택시 홈페이지, 우편(평택시청 예산법무과), 예산법무과 및 출장소, 읍면동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협의회 심사를 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1년 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 등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