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이태원 클럽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파생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7차까지 확인됐다.
2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는 이날 금호1가동에 거주하는 A씨(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B씨의 자녀다.

B씨는 이태원 클럽발 5차 감염자인 60대 여성 C씨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와 C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오후 6시40분 성동구 장터5길 2에 있는 '이가네 곱창'과 오후 6시56분~저녁 8시18분 무수막길 3 '참나라숯불바베큐 금호점', 저녁 8시40분~밤 10시10분 금호로 86 '금호7080'을 함께 방문했다.


B씨는 25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7차 감염자로 분류된 A씨는 26일 추가 확진판장을 받았다.

성동구 관계자는 "확진자가 방문한 영업장을 다녀간 분들께서는 성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세부 이동동선은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확진자 면담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2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25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도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