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지현이 8차례의 시험관 시술 실패를 겪고도 다시 2세를 갖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현은 "후회를 남기지 않다. 많은 실패로 마음을 다치기도 했고,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남편 홍석덕 씨는 아내를 위로했다. 그는 "여자만 노력할 게 아니라, 나도 같이 검사받고 애써 봐야한다"며 김지현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담당 의사는 김지현에게 난소 기능이 다소 저하됐다고 언급했다. 의사는 "지금 상황에선 자연임신 시도와 시험관 시술 중에 시험관이 더 높은 확률을 갖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김지현은 의사의 위로를 받은 뒤 "좋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면서 "아마도 내년까지가 거의 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