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강우원이 편지를 읽는 이 과정에서 방탄소년단 곡 N.O와 소속사 빅히트라는 단어가 써있는 편지가 등장했다. 그리고 해당 편지는 과거 한 네티즌이 방탄소년단을 음해하게 위해 조작한 편지와 내용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네티즌은 “방탄소년단 멤버가 팬이 준 편지를 버렸다”라고 주장하며 해당 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는 조작으로 밝혀졌다. 내용은 2013년에 쓰였지만, 편지지는 2017년에 출시됐다는 것이 그 근거였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해당 장면은 팬레터가 많이 필요했던 씬이라, 여러 명의 소품팀 팀원이 모여 급하게 수기로 팬레터를 작성하게 됐다. 실제 팬의 마음을 담은 팬레터 문구를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로만 참고해 작성하게 된 터라, 해당 편지의 내용과 논란에 대해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언급된 아티스트에 대해 그 어떤 부정적인 의도도 없었음을 재차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한 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 해당 씬은 즉시 수정하여, 시청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추후에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