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신도 등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수원동부교회 신도들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3일 오전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동부교회 확진자(수원 57~64번)를 제외한 진단검사 대상(5월24~29일 교회방문) 신도는 306명으로 이 중 2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신도 가운데 13명은 검사결과 통보를 대기 중이며 10명(검사안내 7명·거동불편 3명)은 이날 중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 62번째 확진자 A씨(20대·1일 확진)가 근무했던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날 오전 0시 기준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A씨는 발열, 두통 증상이 있던 지난달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시간 동안 긴급재난금 신청·접수 상담 업무를 했다.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한 5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고 이 중 50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9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클럽과 물류센터, 교회에서 촉발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한시도 긴장의 고삐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