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잭 도시 트위터 CEO가 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콜린 캐퍼닉이 세운 단체 ‘당신의 권리 알기(Know Your Right Camp)’에 300만달러를 쾌척했다.
캐퍼닉은 미국에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무릎꿇기 시위를 시작한 인물이다. 그가 이끄는 단체는 교육, 자기 계발, 동기 부여를 통해 흑인 공동체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 전역에서는 경찰의 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자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캐퍼닉은 지난 2016년 경기장에서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일어서지 않았다. 그는 “흑인과 유색인종을 탄압하는 나라에 존경심을 표할 수 없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무릎꿇기 시위는 미 프로아이스하키(NHL), 프로농구(NBA) 등 다양한 종목으로 퍼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