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효리, 비의 혼성 댄스 그룹 이름이 '싹쓰리'로 정해진 가운데 오는 7월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제공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효리, 비의 혼성 댄스 그룹 이름이 '싹쓰리'로 정해진 가운데 오는 7월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 이효리, 비(본명 정지훈)가 '싹3(SSAK3)'라는 그룹으로 활동한다. 프로그램의 1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7월 내 데뷔가 목표"라고 밝혔다.

소속사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4일 깜짝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해 데뷔 전부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그룹명을 결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약 10만여 명의 시청자들이 몰려 실시간 댓글로 그룹 이름을 추천했다. 세사람은 대상 수상자들이 포진해 있다는 뜻의 '대상포진', 배우자 나경은·이상순·김태희의 이름을 딴 '나이태', '효리와 아비둘'등 다양한 이름을 보고 고심했다.

그러던 중 세사람은 '싹쓰리'에 집중했다. 유재석은 "지금까지 셋 다 괜찮다는 이름이 없었는데 딱인 것 같다"고 말했다. 비는 "해외에 계신 분들도 발음하기 편할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효리도 "가사 쓸 때 좋겠다"며 "숫자로 써도 예쁘겠다. 싹을 영어로 쓰고 '쓰리'는 숫자로 쓰면 좋겠다"고 했다.


방송을 마치면서 유재석은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다. 완벽한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날이 곧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응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오는 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싹3 유재석, 이효리, 비가 본격적으로 활동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은 "정면 승부를 펼칠 상대는 일단"이라며 데뷔에 앞서 목표 라이벌을 설정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싹3는 성큼 다가오는 여름을 느끼며 '7월 데뷔 플랜'을 세운다. 포지션 분배부터 콘셉트 회의를 진행해 점차 그룹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