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방문판매 업소 '리치웨이'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34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은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리치웨이에서 확진된 34명 중 25명이 고령이어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주로 젊은 사람들이 많았던 클럽과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수도권 감염이 고령자가 많은 종교소모임, 미등록 방문판매 업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적인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문판매 업소처럼 감염에 취약한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고위험시설과 밀폐된 곳에서의 모임은 삼가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충일을 맞아 그는 "수도권 지역에서 지난주에 시행된 강화된 방역조치로 현충일 글짓기, 그림대회도 축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국민들은 야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