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아이돌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리더 임영민이 팀을 탈퇴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아이돌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리더 임영민이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8일 “임영민과 신중한 논의 끝에 더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존중해 금일을 기점으로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에이비식스 공식 팬카페에 전했다.
해당 글에서 소속사는 “에이비식스는 향후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에이비식스의 미래를 위해 당사는 더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에이비식스에서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한 그는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임영민은 15위를 기록해 데뷔조에 들지는 못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인 이대휘, 박우진과 함께 에이비식스로 데뷔해 주목받았다.

임영민은 에이비식스 컴백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