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부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토스와 관련된 문제를 파악하는대로 다 같이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4일 '모르는 사이에 토스를 통해 자신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는 토스 고객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토스에 따르면 지난 3일 고객 총 8명의 계좌에서 자신이 결제를 하지 않았음에도 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총 938만원이 블리자드, 검은사막 등 온라인 게임업체 3곳에서 결제된 것이다.
이에 대해 토스 측은 해당 피해건에 대해 '토스시스템 해킹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손 부위원장은 "토스 측이 자신들을 통한 정보 유출이나 해킹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인데 이와 별개로 설령 해킹이 발생했더라도 이를 간편결제 제도와는 분리해서 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