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CM생명과학 상장을 주관하는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36만주에 대해 2억9336만여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4936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총 공모물량인 180만주의 80%인 144만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밴드(1만4000원~1만7000원) 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오는 17일 상장을 앞둔 SCM생명과학은 이번 공모로 306억원을 조달한다.
지난 2014년 설립된 SCM생명과학은 층분리배양법 기반의 고순도 및 질환 특이적 줄기세포치료제와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한다.
한편 이날 엘이티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가 78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134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2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 희망밴드가격(6400원~7800원) 상단인 78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171억원으로 확정됐다.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엘이티는 2015년 이후 연평균 매출 30%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현재 엘이티는 고객사 차세대 디스플레이 모듈장비의 핵심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OLED 모바일과 TV분야에서 관련 모듈 장비 개발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