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가기도 전에 13세 연상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의뢰인 사연에 이수근이 호통쳤다. /사진=뉴시스

군대를 가기도 전에 13세 연상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의뢰인 사연에 이수근이 호통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3세 연상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21세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군대 가기 전 혼인신고를 하고 갈지 제대하고 나서 혼인신고를 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부모 입장에서 아직 대학도 졸업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은데 그 많은 네 인생 중 결혼을 가장 앞당긴다면 놀랄 것"이라고 답했다.

의뢰인은 "저는 진짜 이 여자를 좋아하고 사랑해서 혼인신고 이야기까지 한 것"이라며 "저는 후회 안 한다. 주변에서 '네 나이 또래 여자 만나봐라'고 하는데 제가 왜 굳이 시간 낭비를 하며 경험해야 하나 싶다"고 언급했다.

서장훈은 "왜 이렇게 서두르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불안한 마음이 제일 크다. 혼인신고가 우리 둘만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아버지 입장에서 말해주는 거다"며 호통쳤고 서장훈도 "일단 군대부터 다녀오자"고 의뢰인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