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4개의 오스카를 품었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가 최종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 2월9일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2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4개의 오스카를 품었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가 최종 연기됐다.
16일 CNN에 따르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내년 4월25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매년 2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은 당초 내년 2월28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벗어날 수 없었다.

AMPAS측은 코로나19로 영화관이 폐쇄되면서 다수 영화의 개봉이 미뤄진 데 따른 결정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출품작의 상영 기한은 오는 12월31일에서 2021년 2월28일로 변경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