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KBS 측 관계자는 김갑수 시사평론가의 해당 프로그램 하차 건에 대해 "제작진이 하차를 요청했고 본인이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갑수 시사평론가는 사사건건의 월요일 고정 출연자로 활약해왔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방송에서 지성호 의원을 향해 "분수를 아세요! 분수를 아시라고! 우리가 받아주고 의원까지 시켰으면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지성호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표현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인정되지만 타인에게 형법에 반하는 모욕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지 의원은 또 KBS를 향해 "여과되지 않은 표현들이 난무하는 방송을 공영방송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라며 "이번 문제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