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참여율과 1인당 평균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사교육 참여율과 1인당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공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를 제외한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감소했다.
유치원은 12.3명에서 11.9명으로 줄었고 중학교는 12.1명에서 11.7명, 고등학교는 11.5명에서 10.6명으로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14.6명으로 전년(14.5명)에 비해 소폭 늘었지만 지난 2000년(28.7명)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사교육 참여율은 최근 몇년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74.8%이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보다 3만원 상승한 32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율은 지난 2016년 67.8%로 떨어졌다가 이듬해부터 3년 연속 상승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