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번리를 상대로 골 폭격을 퍼부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아스날과의 재개 첫 경기에서 승리한 맨시티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올렉산더 진첸코와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에게 선발 기회가 돌아갔다. 번리는 마테이 비드라와 제이 로드리게스 투톱으로 맞섰다.
승부는 전반전에 일찌감치 갈렸다. 전반 22분 포든이 선취골을 넣었고 리야드 마레즈가 42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마레즈는 전반 추가시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얻은 페널티킥까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3점 차로 앞서갔다.
맨시티는 후반에도 다비드 실바와 포든이 재차 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슈팅수 13-2, 유효슈팅 7-0, 볼 점유율 72%-28% 등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맨시티는 20승3무7패 승점 63점으로 리그 2위를 고수했다. 1위 리버풀(승점 83점)과의 격차는 20점까지 좁혀졌다. 번리는 11승6무13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