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 내 일부 숙박시설 가격이 급상승한 것에 대해 경고했다.
원 지사는 지난 22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께서 올 여름 잠시나마 청정제주에서 숨을 돌리고 싶어 하신다"면서 "(그러나) 벌써부터 성수기 도내 숙박비가 천정부지로 뛰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보도 내용에 대해 "특히 중문의 이름 난 대형호텔들이 성수기 요금을 홈페이지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부르고 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원 지사가 언급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해변가 독채 펜션의 1박당 가격이 2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 지사는 "일부의 바가지 상흔이 제주 이미지를 흐리고 '이래서 해외에 가는 것'이라는 비난이 나오게 만든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 한 명의 여행객이라도 정성스럽게 맞이하려는 수많은 제주의 관광업체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오해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서에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도 내용에 대해 "특히 중문의 이름 난 대형호텔들이 성수기 요금을 홈페이지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부르고 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원 지사가 언급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해변가 독채 펜션의 1박당 가격이 2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 지사는 "일부의 바가지 상흔이 제주 이미지를 흐리고 '이래서 해외에 가는 것'이라는 비난이 나오게 만든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 한 명의 여행객이라도 정성스럽게 맞이하려는 수많은 제주의 관광업체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오해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서에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제주도 내 숙박비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를 '코로나 바가지'에 비유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내 한 호텔 홈페이지에 공시된 30만~40만원대 가격은 실제 예약 시 저렴한 패키지로 예약해도 80만원대 수준이다.
앞서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서도 이에 대한 불만이 드러났다. 조사에서 내국인 관광객들은 제주여행 불만족 사항으로 '비싼 물가(29.1%)'를 1위로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