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어선 파노피 프론티어호가 총을 든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한국 선원 5명을 포함해 6명이 피랍됐다. /사진=뉴시스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어선 파노피 프론티어호가 총을 든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한국 선원 5명을 포함해 6명이 피랍됐다.
영국의 해상안전정보회사 드라이어드 글로벌(Dryad Global)이 운영하는 온라인매체인 채널16은 25일 파노피 프론티어호가 배냉 코노투 항구 남쪽 해상에서 쾌속정에 탄 여러 명의 총을 든 괴한들에게 공격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노피 프론티어호에는 6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었다. 이중 5명은 한국인이고 1명은 가나인이다.


괴한들이 탄 쾌속정은 납치한 선원들을 태우고 나이지리아 해역을 향해 동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16은 올해 코노투 해역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 및 피랍 사건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7번째라고 보도했다.

외교부는 이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공관에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국내 관계기관, 주재국 관계당국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