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성준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성준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였다. 구단은 지성준을 퓨처스(2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뒤 사실 확인에 나섰다.
지난 25일 한 SNS 계정에는 본인이 지성준과 교제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 여성은 자신이 한달가량 지성준과 연락을 했으며 미성년자임을 알고도 지성준이 연락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또 만남을 가진 뒤 지성준이 술을 마시고 자신의 손목 냄새를 맡는가 하면 신체접촉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롯데 구단은 퓨처스에 내려가 있던 지성준을 말소시켰다. 롯데 구단 측은 지성준을 불러 관련 내용을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고를 졸업한 지성준은 2014년 한화 이글스 육성선수로 입단해 지난해까지 한화에서 백업 포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이후 계속 퓨처스에 머물다가 지난 11일 1군에 등록해 3경기를 소화한 뒤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번 시즌 1군 성적은 8타수 2안타 2타점 0.250의 타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