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이 지난 4월7일 당시 출마지였던 서울 중구 성동구을에서 황교안 전 대표와 유세를 벌이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미래통합당도 여의도연구원장과 홍보본부장 임명을 완료했다.
통합당은 29일 열린 제11차 비상대책위원장에서 지상욱 전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수민 전 의원을 홍보본부장으로 세웠다.

통합당은 "신임 여의도연구원 원장 임명과 함께 여의도연구원 개혁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특히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산하조직 등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해 연구원 재편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지 전 의원과 김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각각 서울 중구·성동을, 충북 청주 청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이날 비대위에서는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의 건도 승인됐다. 송언석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총선 전에 일괄사퇴한 당협위원장들을 정식으로 다시 임명한 과정이다. 당헌·당규를 거쳐 절차대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 추가 인선에 대해서 송 비서실장은 "공식적으로는 중앙위원회 의장 등 이런 저런 인선이 필요하지만 현재 있는 사람이 그대로 갈 수도 있고 새로 간다 해도 아직 논의가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