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감천항 1~3부두 운영을 오는 3일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냉동운반선 선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들과 접촉한 항만근로자 164명(항운노조원 124명)의 자가 격리(전원 음성)와 연계해 지난 6월22일부터 감천항 1~3부두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감천항 하역 재개를 위하여 부산해수청, BPA, 검역소, 부산시, 항운노조 등 관계기관은 선원 및 하역 근로자 유증상 여부 사전점검, 하역현장 방역수칙 마련, 항운노조원 방역교육, 선원 상륙제한, 확진자 발생시 매뉴얼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협의를 완료했다.


작업 인력은 감천항 냉동화물부두 항운노조원 340여명 중 자가격리자를 제외한 약 220여명이 우선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14일 격리기간이 종료되기 전인 오는 3일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재검사를 거쳐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감천항 운영 중단에 따른 항운노조원 수입감소 등을 고려하여 격리자에 대한 정부의 생활지원비 외 생필품 등 추가 지원에 대하여는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여 이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