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스1
인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33분쯤 인천지 중구 중산동의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A씨(20대 후반)와 B양(10대 후반)이 객실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퇴실시간을 넘겼는데도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호텔 관계자의 신고로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은 이들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의 거주지는 경기도로 지난 5일 이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숨진 남녀의 관계나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면서 "다만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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