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채널A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종영한다. /사진=채널A 방송캡처
출연자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채널A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오늘(8일) 종영한다. ‘하트시그널’ 측은 “8일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되고, 15일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전 시즌과 달리 입주자들의 스튜디오 출연은 없다. 남녀 출연자 8명 가운데 무려 4명이 구설수에 오른 탓으로 보인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의 성공으로 시즌3까지 제작됐으나 이번 시즌은 유독 출연자들의 과거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가장 먼저 구설수에 오른 출연자는 천안나, 이가흔, 김강열이었다. 첫 방송 전 세 사람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이들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기 때문. 이 가운데 천안나와 이가흔은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이가흔은 의혹을 제기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천안나 역시 최근 SNS를 통해 모든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뒤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천안나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14, 15학번 단톡방이 생겼고, 현재 증거를 모으는 중"이라고 밝혀 또 한 번 파장을 불렀다.
클럽 버닝썬 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에 있다는 의혹을 받은 김강열은 방송 중반 폭행 논란으로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김강열이 지난 2017년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20대 여성 B씨를 폭행, 상해 혐의로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방송 중반 학력을 위조하고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임한결 역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