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경찰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를 보인다.
8일 오전 9시27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일대비 2550원(-7.15%) 하락한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찰은 리베이트 거래 의혹을 받는 JW 중외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는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를 뜻한다. 중외제약은 2016년 한 해에만 약 100억원 가량의 리베이트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이 중외제약의 특정 약품만 처방하도록 영업사원을 통해 리베이트 계약을 맺고, 실제 처방이 이뤄지면 예상수익의 3~35%에 달하는 금품을 지급하는 수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된 각종 장부 등을 확보한 만큼 관련 의혹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