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었던 리오 퍼디난드는 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BT스포츠' 방송에 출연해 "이 소년(포든)은 경이로운 재능이다. 이런 소년을 얻기 위해 우리는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라고 극찬했다.
퍼디난드는 포든에 대해 "임대를 보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라며 "이제 그는 경기에 나가 골을 넣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든은 적진의 중심에서 공을 몰고다니며 (상대에게) 혼란을 불러온다. (상대 입장에서는) 눈 앞의 바늘(눈엣가시)처럼 경기를 펼친다"라며 "아름다운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퍼디난드는 포든이 잉글랜드를 위해 큰 역할을 펼칠 것이라고 예언했다. 퍼디난드는 "그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수다. 상대팀의 자물쇠를 뚫을 수 있는 열쇠공같은 선수"라며 "잉글랜드는 오랜 기간 이런 선수를 기다렸다. 잉글랜드의 미래를 대표할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시티 유스 출신인 포든은 이번 시즌 재능을 완전히 만개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재개 이후 4골2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 공격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