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험 체육시설 집합금지 행정조치 등의 방침을 밝혔다./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생활체육 동호회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실내 집단운동을 전면 금지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시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브리핑 통해 "금양오피스텔 관련 76번 확진자가 지난달 30일 전남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 동호회 경기에 참석했다"며 "당일 참석 선수 및 가족들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17개 대학이 운영하는 체육관 및 각종 실내체육시설(공공·민간 모두 포함)의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조치를 시행한다"며 "탁구와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 친선경기, 리그경기 등 집단 체육활동과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신체 접촉이 많은 실내집단 운동도 25일까지 전면 금지한다"고 말했다.

시의 이번 조치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광주 76번 확진자가 지난달 30일 전남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 동호회 정기클럽전에 참석후 참석 선수 및 가족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